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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말그 하말디 _ 서자현 개인전

빛갤러리 | 2012.07.11 14:46 | 조회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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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언어로 사랑을 그리다_ 하말그 · 하말디 서자현 작가의 2007년 “현대 미술의 다층적 평면 구조에 대한 이론적 연구” 발표작들은 각기 다른 시공간을 하나하나의 평면 구조로 해석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다층적 평면 구조로 중첩하는 작업들이었다. 이는 미디어의 허구성 및 포장성을 드러냄으로써, 보이는 실체에 대한 의구심을 작가 고유의 경험적 시선으로 질문하는, 현대사회의 만연하게 학습된 시선에 대한 재고와 고찰이었다. 이번 전시는 그때의 주관적 시선에서 벗어나 시공간의 다층적 평면 구조를 입방체 시선으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확장시킨 것을 볼 수 있다. 2007년 이후 작품에 대한 시선은 실제 여행을 통한 경험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다양한 심리적 경험들로 인해 단지 현상학적으로 분석하였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진짜와 가짜, 의식과 무의식의 개념들 위에 ‘소통’이라는 개념과 ‘가치의 본질’이 덧붙여진 것이다. 이번 작업들은 2007년의 작업들처럼 여러 시공간이 적용된 각각의 평면을 중첩의 형식으로 연이어 쌓아 올린기법이다. 기존 작업과는 달리 입체적인 디지로그의 기법으로 다층적 평면 구조를 입방체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각 면에 대한 시공간을 한 평면에 적용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작업에도 세잔의 평면 작업을 입체화시켜 여백과 공간에 대한 탐구적 시선을 이론적 배경으로 차용했다. 또한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시선에 보이는 사진과 회화의 모호성을 매체와 물성의 혼융을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모호성으로 확장시켰다. 확장되어 변형되어진 디지로그의 기법이 작업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작품으로 구현되고, 이를 통해 감상자의 마음에서 입체화를 느낄 수 있게 유도하고있는것이다. 또한 2012년 작품들은 위의 이론적 배경과 형식적 배경을 ‘사각형’과 ‘꿈’으로 구현하여 각 작품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다양한 매체의 교차점으로 현상에 대한 다차원적 시선과 세계들을 표현하고, 중첩되어지는 다층적 평면 구조의 각 층의 공간에 사각형 내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드로잉하거나 색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꺼내어 풀어지는 한 평면 한 평면마다 현대 사회의 지친 이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코드화된 언어로 전달하고있다. 그 코드화된 언어들은 숨겨져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스스로의 생명력을 갖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언어들도 자신의 역할을 따뜻함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영성’과 결합한 그 코드는 생명력을 갖고 감상자의 마음을 치유할 것이다. 전시개요 -전시작가 : 서자현 -전시일정 : 2012년 7월 18일 – 8월 18일 -전시장소 : 빛갤러리 (서울시 소격동 76번지 인곡빌딩 B1) -개관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0AM – 7PM (일요일 휴관) -담 당 : 권잔디 큐레이터 (02 720 2250, vitgallery@hanmail.net)